웰시코기의 꼬리는 왜 짧을까요?

그 이유는 사람이 잘랐기 때문입니다. 웰시코기의 꼬리는 원래 긴데 강아지가 태어나자마자 꼬리를 잘라주는 관례가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주로 목축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때 꼬리가 길면 가축들에게 밟히는 경우가 많아 일부러 짧게 잘라줬던 문화가 지금까지 내려온겁니다.
지금의 웰시코기는 대부분 반려견인데 꼬리를 자를 필요는 없겠죠..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미용목적으로 꼬리를 자르고 있습니다. 웰시코기가 반려견으로 자리 잡으면서 태어난 상태 그대로인 꼬리가 긴 웰시코기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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