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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귤껍질을 먹었다면?

강아지가 귤껍질을 먹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인이 일부러 귤껍질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대부분은 강아지가 몰래 와서 귤껍질을 먹고가는 경우일텐데요. 귤껍질에는 소라렌이라는 중독물질이 포함되어 먹게 된다면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소화 기능으로는 귤껍질을 분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귤껍질에 농약 잔여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귤껍질을 소량 먹었더라면 지켜보시고 상태가 안좋아진다면 동물병원에 바로 가는게 좋습니다. 많이 먹었을 경우에는 바로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만약 나이가 많거나 신장 기능이 약한 강아지가 귤껍질을 소량이라도 먹었을 경우에는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신속히 동물병원에 가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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